양산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행안부 장관상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9.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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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면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시·도의 대표사례들이 최종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는 플랫폼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 농촌 자원의 공유를 통해 영세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인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농가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 사회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와 국민심사를 통과한 10개 시·도의 대표 우수사례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양산시의 정보화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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