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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해바라기센터·1366 대전센터서 현장의 소리 청취

등록 2024.09.13 1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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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경찰청이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수사팀, 상담사 및 의료지원팀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진행됐다.

황창선 청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이뤄지는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24시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양 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경찰이 적극적으로 양 기관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최유정 대전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전 경찰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믿음직한 대전 경찰과 함께 여성, 아동, 장애인 등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주 1366대전센터 센터장은 “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체계가 더욱 더 견고하게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폭력 피해자 업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황 청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피해자 보호 기관이 함께 협력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과 아동 등 피해자 중심의 세심한 치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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