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두 도의원·성보빈 창원시의원 "사파지구 도시개발 민원 최대 반영"

시청 도시개발사업 담당부서 업무보고 받고 현황 점검

공원·체육시설·방음벽 확대, 보도 확장 등 신속 준공 주문

[창원=뉴시스] 이재두 경남도의원과 성보빈 창원시의원이 지난 19일 도의회 이재두 의원실에서 창원시 도시공공개발국 담당자로부터 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이재두 도의원 제공) 2024.09.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재두(창원6) 경남도의원은 성보빈(창원시바) 창원시의원과 함께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해 사파동에 위치한 성산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아파트 입주민 등이 제기한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재두 도의원과 성보빈 시의원은 지난 19일 도의회 이재두 의원실에서 창원특례시 도시공공개발국 도시개발사업과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입주민 민원을 반영해 반도유보라아파트 주변 공원 산책로, 황토길, 휴게시설, 체육시설 등을 확대·변경한 공원조성 사업과 아파트 정문 주변 보도 확장, 국도 25호선 쪽 방음벽 길이와 높이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신속히 사업을 완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아파트 정문 일대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CCTV 설치도 조속하게 마무리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두 도의원은 "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산구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 과정에서 지역민 민원과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1045세대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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