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축제 기간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운영
28일~10월7일 차량 진출입 통제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 차량 진출입이 통제된다.
25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28일 자정부터 10월7일 오전 7시까지 금남로공원부터 전일빌딩245 구간 도로에 대해 차량을 통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예술의 거리와 금남로4가 쥬얼리 거리는 10월1일 자정부터 7일 오전 7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풍남옥~충장로1가 입구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차량을 통제하는 기간 좌석02, 첨단09, 금호36, 운림51, 송정98 등 시내버스가 우회해 탑승 시 노선을 확인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 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2~6일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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