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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 안심을 더하다’ 10월5~6일 제주 광어 대축제

등록 2024.09.26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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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활용한 음식 싸게 판매

광어잡기, 사생대회 등 체험도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2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도두오래물축제에서 방문객이 맨손 광어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08.12.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2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도두오래물축제에서 방문객이 맨손 광어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08.1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2024년 제7회 제주광어대축제’가 10월5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연삼로 제주어류양식수산업 협동조합 건물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제주바다가 키운 제주광어, 청정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 횟감인 제주 광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광어회와 초밥을 비롯해 어묵, 떡볶이, 파전 등 광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먹거리 외에도 어린이합창단, 가요제, 난타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제주 광어 맨손 잡기, 어린이 사생대회, 페이스 페인팅, 제주 광어 포토존,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기후변화와 경비 상승 등으로 위축된 제주 양식업계의 단합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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