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오너라" 임실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250명 참여
[임실=뉴시스] 지난 25일 임실군이 개최한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각 기업 코너마다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4.09.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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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형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북자치도, 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군로컬JOB센터가 주관했다.
'일(JOB)이 오너라'란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친한F&B, 나래식품,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함께 2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기업별 채용정보 확인과 현장 이력서 작성을 통한 면접기회를 제공했다. 또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 및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했다.
인력이 필요한 기업은 인력난 해소와 우수 지역 인재를 선발하는 계기가 됐다.
전주기전대학, 고용노동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부대행사로 K-테크 하이 플랫폼(VR), 지문적성검사, 인생네컷,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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