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구패션주얼리위크' 11~12일 연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패션주얼리특구 교동 및 동성로 일원에서 '제19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를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패션주얼리특구 교동 및 동성로 일원에서 '제19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얼리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패션주얼리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행사는 ▲주얼리 가왕을 찾아라! ▲주얼리 패션쇼 ▲주얼리 경매 ▲미즈 주얼리모델 선발대회 ▲주얼리 프로포즈 ▲EDM 복고댄스 페스티벌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청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 일대에 MZ세대를 겨냥한 페스티벌을 개최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주얼리 산업에 대한 홍보 효과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구청 관계자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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