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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일 정상회의 시기, 日 총선·美 대선 끝나야 논의"

등록 2024.10.10 21:54:02수정 2024.10.10 2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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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개최…아직 충분한 시간"

[비엔티안=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입장하고 있다. 2024.10.10. myjs@newsis.com

[비엔티안=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입장하고 있다. 2024.10.10. [email protected]


[비엔티안=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시기를 미국 대선이 끝나는 시점이 돼야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0일 아세안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라오스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의를 올해가 가기 전에 할 것이라 했는데, 아직 2개월 반이 남아있어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국내 총선 일정과 미국 대선 일정이 끝나면 언제 어디서 세 정상이 만날 수 있을지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며 "11월에 들어가야 논의 가능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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