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긍지로 도약'…밀양시민체육대회 종료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45회 밀양시민체육대회 시상식을 열리고 있다. 1위 초동면(상단), 2위 무안면(하단 좌측), 3위 청도면(하단 오른쪽).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체육회가 주최한 제45회 밀양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종합운동장에서 '화합과 긍지로 도약하는 밀양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해 줄다리기를 비롯한 4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또 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렸으며 경품추첨, 시상이 이어졌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45회 시민체육대회 비전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종합 순위에서는 초동면이 1위, 무안면이 2위, 청도면이 3위를 차지했으며, 최다 참가상은 무안면에, 모범 선수단상은 삼문동에, 특별상은 상동면에 주어졌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체육인과 시민들의 협력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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