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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에서 우주의 절경을" 거창군, 레이저 관측소 공개한다

등록 2024.10.15 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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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사흘간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대외 개방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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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강용범)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거창군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에서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공개행사-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가 운영하는 최첨단 연구시설로, 인공위성과 우주 잔해물 등을 레이저로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장비를 운용하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관측소 내부가 특별히 공개되어, 군민들이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거창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별들의 일주운동, 은하수, 심우주 천체 등 50여 점의 작품과 ‘천체사진촬영강좌’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거창군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뉴시스]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강용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관장은 “많은 분들이 다양한 천체 사진을 관람하고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내부 시설도 견학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악산에서 펼쳐지는 우주의 경이로움을 감상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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