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19~20일 호국문화제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19~20일 부산 남구 평화공원에서 남구청 평화축제와 연계해 호국문화제 '유엔피스로드, Start in Busa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부산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보훈청은 이번 호국문화제를 통해 턴투워드 부산 UN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계기 '추모의 빛' 점등식, UN참전국가 및 군인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평화 퍼레이드, UN 피스로드 버스투어, 6·25전쟁 학도병들과 부산의 피란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연다.
또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유엔참전국 국기가 그려진 컬러링 엽서를 제공하며, UN참전국의 대표 음식과 6·25전쟁 당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메모리얼 푸드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기서 보훈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호국문화제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촬영한 이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에서 호국문화제 '유엔피스로드,Start in Busan!'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호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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