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소식]동구, 토지정보업무 최우수 연구과제 선정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민원지적과 박은비 주무관의 연구과제가 '2024년 울산시 토지정보업무 연찬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울산시 주최로 17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 주무관은 '드론과 핸드헬드 라이다 측량 정확도 비교 및 데이터 융복합 활용 방안'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내년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 연수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어린이 치아 건강 증진 사업 실시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지역 유치원 5~6세 아동 2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및 치카푸카 건강한 치아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최근 꽃바위유치원을 방문해 원아 78명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리는 구강 보건교육을 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오는 21일에는 환희지 유치원에서, 22일에는 우주유치원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및 치카푸카 건강한 치아' 사업을 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동구보건소 치위생사가 방문해 양치 스티커와 달력 등을 나눠준다.
한 달간 점심 식사 후 아동이 스스로 양치하면 담당 교사가 달력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양치 달력을 완성하면 어린이 칫솔 치약 세트와 칫솔꽂이, 모래시계 등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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