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수소버스 7대 도입
금촌·문산 신규 노선에 투입
[파주=뉴시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사진=파주시 제공)
수소버스 1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Co2)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오는 12월 파주 북부권에 신규 편성되는 금촌(G노선)노선에 3대, 문산(M)노선에 4대, 총 7대의 미래 청정에너지를 선도할 수소버스를 도입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데 파프리카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프리카 북부권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9월에 지역 최초 수소충전소인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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