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2024년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 추진 등
*행사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의 정확성을 확보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및 증명용 비자동 저울로, 접시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판 지시 저울 등이 포함된다. 단,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 또는 재 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 항목은 검정 기준상 구조 적합 여부, 법정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다. 검사를 통과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 중지 표시증 부착과 함께 수리 또는 파기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의로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문화거리센터, 거창스포츠파크, 주민센터 6개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울 보유자는 거창군 홈페이지(geochang.go.kr) 공고문 또는 홍보물을 통해 장소별 검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 거창군, 비만예방관리 저당요리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23일부터 11월1일까지 8일간 비만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 ‘저당요리사’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저당요리사’는 체질량지수(BMI) 23kg/㎡ 이상 또는 체지방률 30%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1:1 영양 컨설팅(집중상담, 인바디, 건강 식단표)과 저당 음식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섭취에 대한 인식이 낮고 비만 유병률이 높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1월6일부터 11월27일까지 거창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두 기수로 나뉘어 운영된다.
◇거창군 아림사랑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동참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22일 ‘거창군 아림사랑회(회장 김경숙)’ 회원 2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 안정 홍보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림사랑회’는 자원봉사 단체로 취약계층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으로 거창군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여성단체가 매월 22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