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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표 창원시의원 "청년농업은 지속가능한 발전 핵심"

등록 2024.10.23 13: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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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회 본회의서 기후위기시대 농업 역할과 중요성 강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홍표 경남 창원시의원(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이 23일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홍표 경남 창원시의원(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이 23일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4.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홍표 경남 창원시의원(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이 23일 열린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농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청년인구 유입,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이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 그치지 않고 2차·3차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의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원시가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과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나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기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컨설팅을 강화해야 한다"며 "농업용 토지, 수자원 관리, 유통망 개선 등 농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농업 정책과 농업과 도시의 조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창원시는 농업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농업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 농업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고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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