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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 놀자' 마무리

등록 2024.10.26 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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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매 주말 46회 열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를 찾은 시민들이 주말 밤을 즐기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4.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를 찾은 시민들이 주말 밤을 즐기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4.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올해 마지막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개장한 ‘동구夜놀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46차례 열렸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없는 합리적 가격의 먹거리와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지난 8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면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한여름 폭염시엔 냉풍기를 설치하는 등 방문객 편의 증진에도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회장은 "구청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야시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구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편의시설개선 등 야시장의 완성도를 높여, 대전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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