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충남도지사 표창 받았다

[뉴시스=공주]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2024.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올해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연중모금 부문)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표창이 수여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오랜 기간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솔브레인 주식회사와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자 부자떡집 대표인 심재승 위원장이 나눔실천 유공자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이 나눔 배분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공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도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취약계층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연중모금과 연말 집중모금 등을 열심히 수행해 온 결과 해마다 나눔실천 유공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