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 운영 등
[양주=뉴시스]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 (사진=양주시 제공) 2024.10.30 [email protected]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는 반려 식물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분갈이는 1인 최대 2개(가로 25㎝ × 세로 50㎝ 이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아파트 3곳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나만의 반려 식물 교육 ▲식물관리 요령상담 ▲분갈이 서비스 ▲식물 관리법 ▲병해충 고민 등 반려 식물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 식물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식물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대 그린식품가공과, '2024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 전원 수상
서정대학교는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전순의예술제 '2024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그린식품가공과가 참가한 18팀이 전원 수상하며, 총 2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수상자로는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원금숙, 조서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상 이주인, 박은경, 조서연, 최우수상에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김태자, 김정오, 박나현 ▲경기도의회의장상 박옥순, 특별상에 ▲곽상언국회의원상 최상곤, 박미나 ▲박덕흠국회의원상 이명숙 금상에 ▲aT한국농수상식품유통공사장상 민희정, 이명숙 ▲한식진흥원이사장상 이미숙, 박민선, 김희정, 음경수, 서진숙, 김성희가 수상했다.
특히 이주인 학생은 서정대학교 HiVE사업 창업동아리 '보각보각'을 대표로 출전해 연꽃을 이용해 정성껏 빚은 전통주 '연(蓮)'을 출품하며 '수라의녀 대장금 교지'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은 응용 치유음식, 전통주, 비건 제과제빵, 떡 등 다양한 치유음식 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을 선발하는 대회다.
그린식품가공과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학과로, 양주시, 연천군, 서정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체 수요 맞춤형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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