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늘봄학교·유보통합' 대비 인력 78명 증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유보통합(유아보육통합)'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전문직, 일반직 정원을 78명 늘린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개정, 지방공무원 총수와 직급별 정원을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62명을 뽑는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도내 각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공립 학교 교육전문직 정원은 기존 335명에서 397명으로 는다.
내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공립 학교에 배치될 일반직 공무원은 16명 증원한다.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 학교 등에 배치될 일반직 정원은 기존 3136명에서 3152명으로 증가한다.
도교육청은 입법예고(10월10~21일)를 거쳐 '충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충북도의회 정례회 부의 안건으로 올렸다.
조례안은 도의회 정례회 기간(11월1일~12월11일) 교육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