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모범시민 표창 수상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장 표창
[인천=뉴시스] 인하대병원 백진휘(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두번째)과 모범시민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은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최근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남동구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 99명을 대상으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쓴 99명의 시민이 수상했다.
백 센터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체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2023년까지 7년 연속해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산하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전문응급센터, 365일 24시간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공익 목적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의료 취약지 지원을 위해서 백령병원에 간호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중증응급질환 순환당직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증응급진료 공백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를 대표하는 권역센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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