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보건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지도·점검 등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4명은 통신판매업소 및 2024년도 신규 개설 업소를 제외한 지역 내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소 294곳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여부 ▲사용기한 및 유효기간 경과 의료기기 진열 여부 ▲무허가 의료기기 판매 여부 ▲품질 및 환경 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중구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 1일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4명을 위촉하고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의료기기 안전 관리 관련 현안 사항 및 대책 등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강화 공동 연수
울산 중구가 4일과 5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견문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지역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 등 45명은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안동댐과 월영교 등 안동시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예끼마을과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찾아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동(洞) 브랜드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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