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분양 돌입…'총 1616가구'
단지·편의·교통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대전=뉴시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3단지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2024.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 5단지(393가구) 등 총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 ▲84㎡A 259가구 ▲84㎡B 14가구 ▲84㎡C 113가구 ▲84㎡D 251가구 ▲101㎡A 462가구 ▲101㎡C 122가구 ▲170㎡P 2가구, 5단지 ▲84㎡A 112가구 ▲84㎡B 20가구 ▲101㎡A 138가구 ▲101㎡B 28가구 ▲120㎡A 52가구 ▲120㎡B 40가구 ▲199㎡P 2가구 ▲240㎡P 1가구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1만76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8000여가구, 16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에서도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벨트에 들어서는 대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 교통망도 좋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있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암역 바로 옆에는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홈플러스 서대전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이 아파트는 대전국가산업단지(계획)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주방과 거실에 조망강화형 창호가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3·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3단지의 경우 수영장, 키즈풀,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세탁실, 워크 라운지, 스터디룸, H아이숲 등 차별화된 공간들이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대전과 세종·충남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26일, 3단지 27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8~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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