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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전공박람회 종료…학생 1300명 참여

등록 2024.11.08 13:25:14수정 2024.11.08 14: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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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재학생들이 전공포스터 전시를 둘러보며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4.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재학생들이 전공포스터 전시를 둘러보며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4.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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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4 전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 전공디자인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전공박람회는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전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중전공 이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1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내 전공에 대한 정보를 담은 91종의 전공 포스터가 전시됐고, 전공상담과 다중전공·전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18차례에 걸쳐 열리며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다중전공·전과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은 현재 다양한 다중전공 제도를 이수하고 있거나 전과 제도를 활용해 자신의 학업과 진로를 구성해 나가는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다중전공 선택과 전공·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공유해 큰 도움을 줬다.

인하대는 이번 전공박람회를 시작으로 각 학과·전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영역을 추가로 발굴하고, 다중전공 이수 우수사례를 교내에 전파할 계획이다.

박대영 인하대 전공디자인센터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공박람회에서 자신의 진로와 맞는 전공을 심도 있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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