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근린생활시설 2층서 화재…3500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이 30여분만에 진화
[공주=뉴시스] 지난 14일 오후 1시52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상룡리의 한 근린생활시설 2층에서 불이 나 창문을 통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2024.11.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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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2분께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52명 투입해 30여분만인 오후 2시23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건물 2층 100㎡와 가재도구 등이 타 3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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