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비엔날레, 수능 수험생 관람권 할인 행사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재)광주비엔날레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할인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관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청소년 기준 현장 판매가 9000원에서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전시관 옆 카페 33apartment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은 오는 12월 1일까지 열린다.
◇ ACC, 19·20일 아시아문화연구 학술행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ACC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연구 학술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아시아 문화 다양성 실천과 소통'을 주제로, 아시아 문화 연구 교류와 가치 확산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문화 다양성과 아시아 문화의 가치'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1부의 주제는 '아시아 문화 다양성 실현을 위한 기관 사례'로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아세안문화원이 아시아 문화 다양성 관련 사업의 실현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2부에서는 '아시아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실천: 전시·교육·디지털미디어'를 주제로 관계기관의 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20일 3부 순서에서는 오는 2025년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중앙아시아 전시 준비에 대한 학예연구사와 전문 연구자들이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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