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지난해보다 62곳↑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 지난해 보다 62곳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광산구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81곳이었으나 지난 10월 기준 343곳으로 늘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광산구는 광주 5개 자치구(1146곳) 중에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수가 가장 많다.
광산구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량제봉투와 위생등급 표지판 설치를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청결한 음식점을 인증해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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