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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다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50대 중국인…살인미수

등록 2024.11.15 13:55:21수정 2024.11.15 1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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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경기 포천경찰서.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경기 포천경찰서.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송주현 기자 = 지인과 술을 마시다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두른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중국인 A(5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포천시 송우리의 한 빌라에서 같은 국적인 B(50대)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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