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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Dance' 대구 아양아트센터,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등록 2024.11.16 12: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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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대구=뉴시스] 제26회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11.16. photo@newsis.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제26회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제26회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연주회는 'Shall We Dance'를 주제로 21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1992년 7월 창단된 동구합창단은 임관현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년 수준 높고 폭넓은 음악을 소화하는 합창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40여명의 단원은 매주 월요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동구 문화사절단'으로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연주회에서 화려한 안무를 곁들여 흥겹고 볼거리 있는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가을밤의 서정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 탱고와 라틴음악,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곡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출연으로는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강혜정 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참여해 'Time To Say Goodbye' 등을 노래한다.

박금옥 동구합창단 회장은 "1년간 연습한 단원들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아름다운 하모니와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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