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김천시, 국비 25억 추가 확보

등록 2024.11.16 13:45: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총 사업비 70억원 투입해 2026년 준공

[김천=뉴시스] 농업 근로자 기숙사. (사진=김천시 제공) 2024.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농업 근로자 기숙사. (사진=김천시 제공) 2024.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농업 기숙사 건립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숙사 건립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주 여건 마련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직영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총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근로자 생활관, 관리관(김천시 이음센터), 공용식당 및 휴게실, 커뮤니티 센터 등이 들어선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때마다 지역 농가들이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숙사 건립은 일손 부족과 인건비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