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홍보전략 특강 등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8일 '충주맨' 충주시청 소속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전략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 주무관은 괴산읍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군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강의 주제는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전략'이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적극 행정 사례와 SNS를 활용한 지역홍보 전략을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군은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의 성과를 청취하기도 했다.
이 조직은 공직경력 7년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 25명이 구성했다. 올해 3월부터 활동했는데, 군정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찾는 게 이 조직의 활동목적이다.
◇괴산군, 초·중학교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 지원
충북 괴산군은 지역 초·중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인데, 괴산의 자연환경과 유기농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농업을 체험하도록 유도하고 음악·체육·인공지능(AI) 등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방과후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은 내년부턴 관련 예산을 7억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2024년 추진계획 논의
충북 괴산군은 중대재해협의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우성 괴산부군수와 방재·노무·안전·보건·의료 등 공공·민간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4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추진현황과 중대시민재해 컨설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2025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계획안과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위원 연임건을 심의·의결했다.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구성은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