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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차관, 배터리 소재 업체 방문…공급망 지원 방안 논의

등록 2024.11.18 18:14:21수정 2024.11.18 18: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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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8일 배터리 소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의 세종시 공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8일 배터리 소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의 세종시 공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24.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8일 배터리 소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의 세종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급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세종공장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한다.

흑연은 핵심광물 중에서도 특정국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가 중요한 광종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흑연 등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는 우리 첨단산업의 지속 발전에 필수적"이라면서 "포스코퓨처엠이 흑연 공급망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의장국으로서 굳건한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정세의 변화와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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