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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 20일 개최

등록 2024.11.19 1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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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자원봉사자대회 모습이다. 뉴시스DB. 2024.11.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자원봉사자대회 모습이다. 뉴시스DB. 2024.11.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자원봉사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가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모색과 자원봉사센터간 연대와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자원봉사의 활기, 대한민국에 온기를 만들다!’를 주제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비롯해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 첫날인 20일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2명을 포함한 정부포상 19명,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24명, 장기근속 및 정년퇴직 공로패 27명 등 총 74명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수상한다.

2부 축제와 힐링시간에는 2025년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캠페인 1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한다. DIMF 뮤지컬스타 출연진들의 뮤지컬 갈라쇼,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감동사연 소개, 퀴즈쇼 등도 가진다.

둘째 날인 21일은 참가자들이 팔공산 국립공원, 앞산, 근대문화골목, 대구미술관, 이월드, 사문진 나루터 등 대구지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를 방문하신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자원봉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1996년부터 전국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해 중앙센터를 포함해 현재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에 총 246곳이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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