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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경주 감포시장서 친환경 장바구니 1천개 나눔

등록 2024.11.19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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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탄소중립 실천 홍보

월성원자력본부, 경주 감포시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월성원자력본부, 경주 감포시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경북 경주 감포 공설시장에서 친환경 장바구니 1000개를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한성 본부장과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상인회와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와 안내문을 나눠주며 일회용 봉투 사용 절감을 당부했다. 생활 속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직원들은 또 현안 사업인 월성 2~4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전통시장에 장바구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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