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순창군민문화축제, 공연 다채…12개 동호회 참여
[순창=뉴시스] 지난 19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순창군민 문화축제', 슈퍼스타를 꿈꾸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51명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영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4.11.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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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지난 19일 향토회관에서 최영일 군수와 남상길 교육장을 비롯해 12개 동호회와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한 문화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강천폭포소리'와 '두드리고 난타'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닐리리' 태평소 공연, 순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사랑나눔댄스팀'의 경쾌한 무대, '버들피리' 하모니카 공연, 파워로빅 댄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슈퍼스타를 꿈꾸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51명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영 아티스트들의 하모니였다.
최 군수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한층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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