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동 학암천 등 찾은 하남시의회…행정사무감사 대비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 방문.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시설 9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336회 임시회 기간인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확보 및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전날 현장 방문 일정을 진행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하산곡동 구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과 미사3동 제2노인복지관, 하남종합운동장, 하남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주민들의 생각을 확인했다.
도시건설위원회도 같은 날 하남 미사지구 공원과 학암동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현장, 감이동 학암천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이날 현장방문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대한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기본에 충실하고 주민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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