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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기대…할 일은 할 것"

등록 2024.11.22 13:29:41수정 2024.11.22 1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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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입시 비리 의혹' 대법원 최종 판결 내달 12일

"대법원 결과와 무관하게 흔들림 없이 할 일 한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가 보직 해임된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등 혐의에 관한 결심 공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1.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가 보직 해임된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등 혐의에 관한 결심 공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조국혁신당은 22일 조국 대표의 '입시 비리 의혹' 대법원 선고기일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근거해 파기환송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낸 입장문에서 "조 대표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법 질서를 존중하지 않을 도리가 없으며 재판에 담담하게 임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대법원 판결 결과와 무관하게 흔들림 없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모두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상고심 판결은 내달 12일 나온다. 대법원이 형을 확정할 경우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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