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BIG 바이오헬스 포럼'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지난 21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4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하고 바이오 헬스 도시 부산을 위해서 논의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포럼은 '바이오경제 시대를 여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는 강대희 부산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의 '지역의료혁신 및 부산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부산 바이오헬스 미래를 위한 전략’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정형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특화방안', 신수호 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케어기술단장은 '부산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산업성장 활성화 방안',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은 '퀀텀점프를 위한 지역기업 유치전략 및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배 실장은 글로벌 기업도시 및 혁신클러스터 사례와 국내 혁신 클러스터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시 5대 혁신클러스터로 마운틴밸리(동남권 방사선의 과학산단), 수영강벨트(센텀-반여-석대), 스타트업 벨트(서면-문현-북항), BOOST 벨트(센텀-북항-영도), 낙동강벨트(사상-장림-EDC스마트시티) 조성의 필요성과 방안을 언급했다.
부산은 현재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미래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개인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의료시스템 실증 도입'을 구축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포럼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허브도시로서 부산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산·학·연·병 혁신 역량을 결집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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