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어린이집, 달서구 '열린어린이집' 사업 선정…다양성 등 호평
동산의료원 어린이집, 달서구 ‘열린어린이집’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열린어린이집 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시설의 개방성을 높이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의 평가 기간에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의 4개 항목, 100점 만점 중 95점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를 우선 지원받고 보조교사 우선 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표창, 지자체 보육사업 평가 등의 혜택을 얻게 됐다.
또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과 어린이집 간의 양방향 소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행복한 병원 만들기의 중심에는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이 있다"며 "어린이집 보육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은 1997년 대구의 첫 직장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균형을 위한 노력으로 가족친화적인 분위기가 잘 조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평가제 재인증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