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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겨울철 지방도 제설 대비·대책' 점검

등록 2024.11.22 1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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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로관리사업소 본소와 제설창고 방문

[창원=뉴시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본소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대비 현황과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4.11.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본소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대비 현황과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4.11.2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창원시 성산구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본소와 제설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지방도 제설 대비 현황과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제설제 604t과 덤프트럭 등 제설기기 30대를 보관하고 있다. 성산구 제설창고는 창원터널 등 이동량이 많은 중요 도로 구간의 신속한 정비를 위한 제설기기 3대와 제설제 53t, 모래주머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현장에서 겨울철 대비 도로 제설대책을 청취하고 제설자재 비축 현황, 제설장비 관리 상태와 염수 제조 과정 등을 점검했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소 비상연락망 정비 등에 힘써줄 것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눈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도로 정체는 물론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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