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호상 밀양공업사 대표,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등록 2024.11.22 18:17: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김호상 밀양공업사 대표. (사진=밀양시 제공) 2024.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김호상 밀양공업사 대표. (사진=밀양시 제공) 2024.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은 김호상(75) 밀양공업사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대표는 무안면 죽월리 출신으로 1975년 부산에서 밀양공업사를 처음 설립했다. 현재 김해시와 안동시에 공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70억원이 넘는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9000만원의 장학금을 고향인 밀양에 기탁했다.

또 부산광역시, 김해시, 밀양시 등에 수억원을 기부했으며 2013년에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49호'에 가입했다.

김호상 대표는 "고향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