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공주고속도로 백제휴게소 인근서 4중 추돌…5명 부상
[부여=뉴시스] 지난 23일 오후 5시45분께 충남 부여군 구룡면 인근 서천공주고속도로 서천뱡향 백제휴게소 앞에서 SUV가 승용차를 들이받고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후 전복돼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가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2024.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당시 백제휴게소를 나오던 스포티지가 1차로로 급하게 진입하면서 1차로를 주행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 뒷부분을 받은 후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전도됐다.
이후 10분쯤 뒤 후속 차량인 쏘나타가 뒤늦게 이를 보고 피하지 못한 채 들이 받은 후 앞선 사고를 도와주려 갓길에 정차해 있던 그렌저와 재차 부딪쳐 1차로로 밀렸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는 뒤집혔으며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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