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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원전 주변 취약계층 난방비 2100만원 지원

등록 2024.11.24 16:33:40수정 2024.11.24 2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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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비 2100만원 지원

월성원자력본부,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비 2100만원 지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에 난방비 2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사회복지법인 해송을 통해 양남면과 감포읍, 문무대왕면 에너지 취약 가구 70곳에 연탄 또는 난방유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20일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은 양남면 석읍리에서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월성본부는 매년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저소득가정에 밑반찬 배달, 집수리, 김장 나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온기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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