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인재 양성"…경인여대·인천시치과의사회 손잡았다
[인천=뉴시스] 경인여자대학교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관계자들이 협약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2024.12.02.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와 인천시치과의사회는 최근 대학 20주년기념관 8층 경인누리마루에서 미래 치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경인여자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임상 실습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확대 및 취업 연계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최신 치의학 기술 기반 교육커리큘럼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계, 의료계가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교육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정호 인천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양 기관이 비전을 공유하며 든든한 협력 파트너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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