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 김용현 사의 수용…신임 국방장관 후보자에 최병혁(1보)

등록 2024.12.05 08:37:59수정 2024.12.05 08:46: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최병혁 주사우디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2.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최병혁 주사우디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최병혁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통령께서는 김용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장관으로 최병혁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국방장관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전날 사의를 표했다.

김 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윤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함으로써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