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인도 델리 건축 전시회서 홍보 부스 열었다
11개사 제품 전시,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수원=뉴시스] 2023 인도 델리 건축 전시회 전경. (사진=경과원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2일부터 나흘간 인도 뉴델리에서'‘2024 인도 델리 건축 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아시아권에서 인정받는 전시회로, 약 4095개사 및 5500여 개 건축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경과원은 올해로 5번째로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방수재, 몰딩, 물탱크 등 11개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인도 최대 건설사인 'L&T'와 협업해 건축자재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홍보하는 등 바이어 유치에 주력했다.
참여 기업들은 전시회 개막일 개최되는 포럼행사에 참가해 업계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이해하고 인도 시장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국내 건축 시장 침체 속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은 필요한 요소"라며 "우리 기업이 인도를 거점으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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