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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오송 참사 유가족과 면담

등록 2024.12.12 2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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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12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12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일 오송 지하하도 참사 유가족을 면담했다.

김 지사와 유가족은 이날 비공개 면담에서 피해자 지원,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면담은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다.

도는 유가족의 요청을 검토해 오는 28일 예정된 유가족 회의에서 설명할 계획이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15일 오전 8시40분께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유실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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