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르세라핌·뉴진스·아일릿, '日 레코드 대상' 출연(종합)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일본 TBS에 따르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는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해 '위 윌 네버 체인지(We'll Never Change)'를 부른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1959년에 시작돼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지난달 올해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그해 화제가 된 아티스트와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6년 '빅뱅'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트로피를 들어올린 K-팝 보이그룹이 됐다.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4.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발매된 일본 싱글 3집 타이틀곡 '크레이지 -재패니즈 버전-'을 부른다. 앞서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 일본어 버전이다.
[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2024.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10곡에 주어지는 상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디토(Ditto)'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대상 수상 후보가 된다.
[서울=뉴시스] 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4.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런 성과에 힘 입어 이번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가운데 13년 만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일본 정식 데뷔 전에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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