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안양천에 '맨발 뚜벅 길' 단장 등
[광명=뉴시스]안양천 제방 녹지대에 조정된 황토볼길.(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안양천 제방 산책로를 '맨발 뚜벅 길'로 새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은 기존 안양천 제방길을 활용해 사성교에서 금천교까지 3.3km 구간에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방 녹지대에 황토길 50m와 황토볼길 65m도 새로 만들고, 노후 벤치를 대신해 조형 벤치, 스윙 벤치, 피크닉테이블, 등의자를 새롭게 배치했다.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행정안전부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정책기획과 직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 행정안전부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 우수자치단체 선정
경기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3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정원을 늘리지 않고, 행정 여건 변화에 발맞춰 기능쇠퇴 분야 인력을 감축하고 신규 행정수요와 핵심사업 등을 사전 판별해 정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일반직 정원의 1.5%를 재배치했다. 행안부 조직관리 지침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정원의 1%를 감축 후 재배치 하도록 돼 있다.
특히 재배치를 하면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재난 안전 분야 인력을 확충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곳은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 중 광명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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