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작대본발굴 프로젝트…낭독극 '비상대본위원회'

등록 2025.01.08 11:03: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낭독극 비상대본위원회. (사진=콤마앤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낭독극 비상대본위원회. (사진=콤마앤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진예술가의 창작대본 발굴 낭독프로젝트 '비상대본위원회'가 오는 9~10일 서울 대학로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낭독프로젝트는 '공모'와 '선정'의 피로도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연극이 될수 있다'를 모토로, 신진예술가들의 창작대본을 투고 받아 작가, 배우, 극단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자리다.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작가에게는 자신의 글을 발표할 수 있는 창작희곡 플랫폼을 마련해주고, 발표 기회를 통해 예술 현장으로의 유입을 돕는다. 극단에게는 새로운 작가와 협업을 진행하며 인프라를 확장하는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태린 콤마앤드 대표는 "재능 있는 신진 작가들을 만나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확장되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가와 배우, 극단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