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업체, 12월에 새 일자리 18만개 만들어냈을까
[AP/뉴시스]
이 월간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가 알려지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과 전문가들은 15만~17만 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는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 총 198만4000개의 일자리가 순증해 월간 평균 순증 규모가 18만300개였다.
12월에는 이 평균치에 다소 미달하는 규모가 순증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앞서 사업체(establishment)들은 11월에는 22만7000개의 임금 급여 일자리(payroll)를 새로 만들어 냈는데 그 직전 10월에는 3만6000개로 4년 래 최저치에 그쳤다. 두 차례 허리케인 때문이었다.
한편 미국은 11월 시점에서 총 취업자가 1억6114만 명이었고 이 중 주급, 월급을 받는 사업체 근로자가 1억5928명에 달했다.
사업체의 월급장이 근로자(payroll)가 전체 취업자의 98.8%를 차지한 것이며 11월에 22만7000명이 늘어 월급장이가 총 1억5928만 명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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